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점프(게임 용어) (문단 편집) == 점프가 없는 게임 == 상당한 그래픽을 갖추었어도 점프는커녕 제대로 된 상하좌표를 제공하지 않는 게임도 상당히 오래 개발되긴 했다. 점프를 통한 퍼즐식 액션이 별로 필요하지 않은 3D [[MMORPG]]에서 이런 경향이 강했다. 이는 전통적인 2D RPG에서 당연한 듯 점프를 기용하지 않았던 데서 왔을 수도 있다. 그 게임들에서는 2차원의 움직임만을 표현하면 충분했으니까.[* [[젤다의 전설]]이나 [[포켓몬스터]]처럼 제한적인 점프를 도입한 경우도 있긴 하다.]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어 갔다. [[레인보우 식스 시리즈]]는 시리즈 대대로 점프를 구현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. 대테러전이자 시가전이 주가 되다 보니 일부러 구현을 안 한 것으로 보인다. [[루이지 맨션 시리즈]]도 점프가 없는 게임이다. 본가 [[슈퍼 마리오 시리즈]]가 점프 액션 게임의 상징이라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특이한 특징이다. [[루이지 맨션 3]]에서 점프가 생기긴 했으나 [[지면 강타]]의 반동으로 가볍게 뜨는 것일 뿐 이동과는 상관이 없다. [[더 라스트 오브 어스]]나 [[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]], [[화이트데이: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]], [[SOMA]], [[에일리언: 아이솔레이션]] 등의 호러 액션 어드벤처 게임들 상당수도 점프가 없다. 애초에 게임의 배경 자체가 판타지적인 플랫폼 등이 떠 있는 곳이 아닌 실제로 현실에 있을 법한 장소들이며, 스토리도 괴물들의 시야에서 벗어나 고립된 지역에서 탈출해야 하는 등의 침착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지향점하기에, 점프와 같이 적들의 눈에 확 띄는 액션은 필요성이 떨어질 뿐더러 맵을 이동하는 데 그다지 도움이 되지도 않기 때문. 특히 이런 장르들은 플레이어의 공포심을 조장하기 위해 학교의 복도나 연구실, 여객선, 폐공장, 쇼핑몰 등등의 폐쇄적인 실내를 배경으로 하는 경우가 많기에, 어차피 [[슈퍼 마리오]]처럼 점프를 해 봤자 천장에 부딪히는 데다가, 현실과 마찬가지로 점프 없이도 모든 구역을 다 돌아다니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점프를 넣지 않은 경우가 많다. 대신 이런 작품들은 타 게임에서 점프 버튼에 배치되는 버튼[* 듀얼쇼크의 경우 X버튼, 닌텐도 기종의 경우 B버튼, 엑스박스 패드의 경우 A버튼, 키마의 경우 스페이스바]등이 구르기나 숙이기, 혹은 긴급회피 등 적들의 공격을 피하거나 은신하는 기능을 부여받는 경우가 많다. [[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]]도 점프가 없다. 상술한 좀비 호러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적들의 시야를 피해 조용히 숨어서 움직이는 것이 관건인 [[잠입 액션 게임]]이기에 점프가 어울리지 않으며, 수직적인 지형지물의 비중이 별로 크지 않은 레벨 디자인 상 Z축 이동은 [[골판지 상자]]를 받침대 삼아 딛고 올라서거나, 아니면 보급물자 박스나 컨테이너, 낮은 건물 외벽, 사다리나 계단 등 맵에 배치되어 있는 구조물들을 활용하는 것 정도로도 충분하기 때문이다. 대신 이 쪽은 [[오리걸음]]이나 [[포복]] 등등 자세를 최대한 땅에 가깝게 낮추는 동작들이 매우 중요하게 쓰인다. [[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]]은 [[무쌍 시리즈]] 작품들 중 거의 유일하게 점프가 없다. 타 무쌍 게임에서 점프에 해당하는 B버튼은 회피 버튼으로 쓰인다. 몇몇 캐릭터들의 차지 공격 중 제한적으로 플레이어가 공중에 뜨는 기술이 있긴 하지만, 콤보를 잇거나 적들의 공격을 피하는 등의 실용성이 그닥이라 있으나 마나한 수준. 이는 원작인 [[젤다의 전설 시리즈]]가 [[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]]가 나오기 이전까진 점프 버튼이 따로 없었던 것의 영향이다. [[몬스터 헌터 시리즈]]도 액션 게임치고는 꽤 오랫동안 점프와 인연이 없는 게임이었다. 가벼운 느낌의 다른 액션 게임에서의 점프가 현실성을 떨어뜨린다고 판단한 것 때문으로 보인다. 이 역시 다른 액션 게임에서 점프에 쓰는 키는 회피에 배당되어 있다. [[지형 액션]]과 이에 특화된 무기인 [[조충곤]]이 추가된 [[몬스터 헌터 4]]부터 제한적으로 점프 액션이 도입되었지만, 그래도 [[몬스터 헌터 월드: 아이스본]]까지는 지형을 이용하는 방식이나 특정 무기 혹은 특정 스타일의 액션을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고서는 자력으로 점프가 곤란했는데, [[몬스터 헌터 라이즈|라이즈]]에서는 [[밧줄벌레]]의 추가로 납도 상태에서는 그나마 자유롭게 점프가 가능해졌고, 일부 무기는 발도 상태에서 자력으로 점프하는 기술이 생기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